2009-01-29 12:36

머스크/CMA CGM, 지중해-미동안 선복 감축 합의

3월중순 새 선복 셰어협정 발효
Maersk와 CMA CGM은 북대서양항로의 선복량을 주당 2.900TEU 감축하는 또다른 선복 셰어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재 지중해와 미 동안노선에는 CMA CGM이 Amerigo Express 서비스를, Maersk는 WestMed서비스를 각각 실시하고 있다. 양선사는 이 두 서비스를 업그레이드된 하나의 새 서비스로 통합해 3,500TEU급 최첨단의 컨테이너선박 5척을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머스크가 4척, CMA CGM이 1척씩 투입한다.

2년 유효의 동협정은 3월 중순에 발효된다. 양선사는 새서비스로 기항에서 빠지는 항구는 없을 것이고 트랜짓 타임도 동서비스로 인해 더욱 개선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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