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물류관리사협회는 지난 11월23일 올해 활동을 되돌아 보고, 내년도 활동계획을 토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협회 사무실에서 개최된 2024년 임시총회와 송년회는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인 '교학상장 세미나'와 병행해 회원들의 직무역량 확대를 꾀했다.
외부 전문가 초청강연으로 박찬익 박사(한진물류연구원)를 초청해 '국내 택배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이라는 주제로 우리나라 택배산업이 발전해 온 과정과 미래에 대해 깊이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회원들의 2025년 새해 설계에 도움이 되도록 '물류트렌드(2025)'을 준비해 미참석 회원들에게도 발송했으며, 삼영물류 이상근 대표의 '미래를 준비하는 물류'도 소개를 하며 ▲인구구조 변화 ▲지방소멸 ▲공공복지 ▲물류의 영역에서 물류인으로서 새해 준비의 의미를 새롭게 하는 시간을 가졌다.
물류관리사협회 조임호 회장은 "우리 협회는 올해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이 있었다"면서 "2025년 새해를 맞아 제4차 산업사회의 트렌드 속에서 급속하게 변화될 대내외 물류환경의 변화를 정확하게 인지하고 능동적으로 변화를 수용해 협회와 각 사업장에서도 큰 발전이 있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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