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1-28 10:27

“한진해운 올 영업이익 감소 전망” 하나대투증권

컨테이너운임 하락률 예상보다 커
주익찬 하나대투증권 애널리스트는 지난달 28일 한진해운의 올해 영업이익이 컨테이너선과 벌크선 운임 하락 영향으로 전년대비 감소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2만원으로 낮췄다.
보고서를 요약해 보면 한진해운의 목표주가를 기존 47,000원에서 20,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투자의견도 기존 BUY에서 Neutral로 하향조정했다. 목표주가는 2009년 예상 BPS에 과거 8년의 PBR 평균 수준인 0.8배를 곱한 수준이다. PBR 측면에서, 한진해운의 주가는 한국 물류운송기업인 대한항공, 대한해운, STX팬오션에 비해 높은 편은 아니지만 해외 컨테이너선사들에 비해서는 낮은 수준이 아닌 것으로 판단된다. 세계 컨테이너 선사들의 09년 예상 BPS 기준 평균 PBR이 0.6배 정도에서 거래되고 있다.

2009년 컨테이너 부문 영업이익은 운임 하락으로 전년대비 감소가 전망된다. 금년 동사 컨테이너 부문의 USD 기준 운임은 전년대비 15.3% 하락할 것으로 예상돼 기존 추정치보다 하락률이 더 클 전망이다. 그 이유는 올 세계 경제성장률이 기존 추정치보다 낮아, 컨테이너 해운업의 수요인 물동량 감소율이 보다 클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아시아~미주 노선 물동량을 가늠할 수 있는 미국 L.A.와 Long Beach항 인바운드 컨테이너 물동량은 최근 전년동월대비 감소하고 있다. 올 컨테이너 부문 영업이익률도 전년대비 하락할 전망이다. 원달러 환율 상승과 선박유가 하락 효과 보다 USD 기준 운임 하락 영향이 더 클 것으로 분석된다.

올 벌크 부문 영업이익도 BDI 약세로 전년대비 감소가 전망된다. 벌크 부문의 금년 영업이익도 전년대비 감소할 전망이다. 올 BDI 하락으로 벌크 부문의 USD 기준 매출액이 전년대비 감소하고, 영업이익률도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올 용선 vesselrevenue- days의 약 60%가 화물로, 약 25%가 대선으로 확정됐으나 나머지 15%가 낮은 운임으로 계약될 것으로 판단된다. BDI의 1년후 만기 Imarex 선물가격은 1,500~2000pt 수준으로 현재 스팟 대비 높아 BDI의 단기 상승 가능성은 있으나 올 상반기까지는 수요 감소로 금년 하반기에는 공급 증가로 약세일 전망이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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