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2-11 16:31

C&그룹, 국내 대기업과 신조선 활용 대선사업 추진

대한해운, 삼성물산 등과 18척 대선 계약 완료
해운,조선업계에 신조선사업과 대선사업을 연계한 형태의 새로운 사업모델이 선보인다.
C&그룹은 조선사업 계열사인 ㈜C&중공업(대표 임갑표)의 신조선 건조사업과 그룹내 해운계열사의 대선사업을 연계한 새로운 수익모델을 개발하고 본격 추진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새롭게 추진되는 비즈니스 모델은 C&그룹의 해운계열사가 국내외 유력 해운회사와 장기(5년) 대선계약을 체결하고, 대선에 필요한 선박은 ㈜C&중공업에서 건조하여 대선하고, 대선 계약기간이 만료되면, 자사선으로 활용하거나 매각하는 형태이다.

C&그룹은 이미 대한해운, 삼성물산 등 국내외 유수의 해운,물류회사와 장기정기용선 계약 및 구매조건부나용선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대선 선박 확보를 위하여 C&중공업에 지금까지 총 9척에 대한 선박을 발주하였다.
지난 1월에 ㈜C&해운을 통하여 ㈜C&중공업에 8만1천톤급 벌크선 4척(2억1200만달러 규모)을 발주했으며, 2월 11일에는 삼성물산에 장기 대선할 5만7천톤급 벌크선 4척(1억6400만달러 규모)을 추가 발주하는 등 총 9척에 대한 신조 계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 선박은 건조가 완료되면 대한해운, 삼성물산 등 국내 유수의 해운회사에 장기 대선에 활용하게 된다.



C&그룹은 이 사업모델을 통해 대선료 수입으로 선박 건조에 필요한 자금을 용이하게 확보하고, 대선 계약기간이 종료된 선박은 사선으로 활용하거나 매각하여 추가 수익을 올릴수 있어 안정적인 매출과 수익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그룹측은 척당 5년동안 1000만불 규모의 수익을 올릴수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외에도 조선사업 계열사인 C&중공업은 시장동향과 관계없이 수익이 보장된 안정적인 수주물량을 확보하는 장점도 기대하고 있다.
C&그룹은 이러한 새로운 기법의 사업모델 등을 활용하여 안정적 수익 확보 및
오는 2015년까지 해운사업분야에서 자사선 100척 확보를 계획하고 있다.

C&그룹 관계자는"C&그룹 해운 계열사는 대선료 수입 확보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향후 용이하게 사선을 확보할 수 있고, C&중공업은 신조물량을 확보할 수 있는 등 시황과는 상관없이 서로에게 이익을 창출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이라며 "C&그룹이 갖추고 있는 해운과 조선사업을 연계하여 시너지 효과를 창출, 그룹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원을 확보 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밝혔다.<정창훈 편집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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