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6-19 13:19

양자강 삼각주 지역 통관협력 강화

최근 상하이시와 장쑤성, 저장성이 양자강 델타 지역의 통관효율을 제고하고 대외 경제발전을 가속화하기 위해 통관협력체제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지난달 말 상하이, 장쑤성, 저장성 정부와 상하이, 난징, 항저우, 닝보세관 및 검역국은 공동회의를 개최하고 '양자강 델타지역 통관협력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

앞서 2005년 11월부터 양자강 델타지역은 통관체제 개선작업을 추진했고, 물류전자정보 플랫폼의 구축과 신용이 우수한 기업의 신속한 통관(현지세관 신고, 수출세관 확인통관)을 시범적으로 추진해왔다. 이에따라 작년 저장성 125개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통관효율이 40%이상 제고됐고, 물류원가도 20% 절감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체결한 MOU의 주요 내용은 양자강 델타 지역의 세관자원 통합, 통관모델혁신, 통관수속의 간소화, 통관원가 절감 등을 통해 효율적 통관환경을 마련하는 데 있다. 구체적으로 이 지역은 세관 총서와 겸역 총국의 지도아래 상하이, 장수, 저장성간 전자포트 플랫폼을 구축하고 정보공유과 EDI 응용을 강화하는 한편, 화물의 신고, 심사, 통관절차에 관한 협력시스템을 개선하고 신용도가 좋은 기업을 대상으로 '현지세관 신고, 수출세관 확인통관'하는 모델을 확대하며, 환적화물에 대한 관리감독을 간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또 통관대리깅버의 신용등급 평가제를 도입, 신속한 통관 대상업체 선정기준의 마련과 이 기준에 따라 선정된 기업에게 상호 자격을 인정키로 했다.

작년 양자강 델타지역 항만물동량은 전년대비 15.8% 증가한 22억t으로 전국 전체 39.4%를 차지했고, 그중 컨테이너 처리량은 전년대비 25.4% 증가한 3,348만2천TEU를 점유했다. 또 이지역 대외 교역액은 전년대비 24.3% 증가한 7,147억달러로 전국 전체교역액의 41%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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