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4-25 19:22
노르웨이계 LNG선사인 골라LNG가 갖고 있던 대한해운 주식의 10%를 매도했다.
골라LNG는 대한해운 주식 100만주를 7100만달러(658억원)에 매각했으며, 이에 따라 지난해 12월31일 결산기준 주식투자순익 약 2900만달러를 시현했다고 25일(한국시간) 밝혔다.
이번 매각으로 골라LNG의 대한해운 지분율은 종전 21.09%에서 11.09%(110만9천주)로 줄었다.
골라LNG는 이번 매각으로 대한해운 주식출자에 따른 지분법평가(equity account)를 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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