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1-24 14:45

대한해운, 업황개선 따른 실적개선 시동건다

선박투자 계획, 성장의 교두보 전망

22일 미래에셋증권은 대한해운에 대해 업황 개선으로 인해 본격적인 실적개선이 시작됐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 목표주가는 5만9,000원을 제시했다.

류제현 애널리스트는 "대한해운의 4분기 실적은 추정치를 상회하는 수준"이라며 "3분기부터 급격히 호전된 업황이 4분기 실적을 끌어올렸다"고 분석했다.

지난 대한해운은 작년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3273억원, 459억원으로 전분기대비 15.7%, 208.7% 증가했고, 순이익은 511억원으로 355.3% 늘었다고 밝혔다.

류 애널리스트는 올해 대한해운의 실적이 본격적으로 호전될 것으로 내다보고 회사가 제시한 올해 실적 전망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대한해운측은 올해 실적전망을 매출액 1조3,608억원, 영업익 1,396억원으로 제시했고, 류 애널리스트는 대한해운의 선박투자 계획이 회사 성장을 위한 교두보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대한해운은 6대의 탱커선과 7대의 벌크선 등 총 196만 재화중량톤수(DWT), 721억원에 달하는 선박 확충 계획을 가지고 있다"며 "이러한 적극적인 투자는 1조원 초반대에서 머물고 있는 매출 수준을 2008년부터 한단계 끌어올리는데 일조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 "대한해운의 주가가 지난해 12월 신고가를 달성한 이후 조정 국면에 있지만 1개월 및 6개월간 시장수익률을 4.9%, 87.6% 상회하는 견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적정 주가자산비율(PBR) 1.6배, 아시아 주요 건화물 선사 평균 PBR 1.9배 대비 현저히 저평가된 만큼 장기적인 가치주로서의 매력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대한해운의 현 주가에 대해 매력적인 수준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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