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0-16 18:02
부산항만공사(BPA) 추준석 사장은 16일 오전 BPA를 방문한 노베르트 바스(Norbert Bass) 독일 대사 일행을 만나 부산항과 함부르크항 등 독일항만과의 교류 활성화에 대해서 논의했다.
추 사장은 노베르트 대사 일행에게 신항개발계획, 배후물류부지 조성계획, 국제크루즈터미널 건설, 북항재개발 등을 설명한 뒤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노베르트 대사는 “세계적 항만인 부산항과 함부르크항 등 독일항만이 함께 발전하기 위해서는 양국 항만간 협력 체제를 공고히 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베르트 대사는 추 사장과의 면담 후 BPA의 항만안내선인 새누리호를 탑승, 부산항을 둘러봤다.
<한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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