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4-26 18:50
코리아엘앤지트레이딩 26일 현판식
한국가스공사와 3개 선사가 공동출자해 설립된 LNG운송 합작사가 본격 출범했다.
코리아엘엔지트레이딩(KOLT·사장 김광진)은 26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사무실에서 현판식을 갖고 업무에 들어갔다.
KOLT는 2008년부터 20년간 도입되는 사할린과 예멘의 장기계약 물량 350만t의 운송업무를 맡게 된다.
KOLT는 2008년 3월에 1척, 11월에 3척등 4척의 LNG선박을 건조해 사할린과 예멘에 각각 1척과 3척을 투입, 연간 150만t과 200만t의 LNG를 수송하게 된다.
KOLT의 설립자본금은 25억원이며, 지분출자는 가스공사 28%, 대한해운 36%, 현대상선 18%, STX팬오션 18%등이다.
<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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