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10-26 13:11
인천항만공사(IPA)는 오는 28일 중국 옌타이(煙臺) 항무국에서 인천항-옌타이항간 자매결연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인천항만공사는 두 항만간 자매결연을 계기로 인력 교류 및 다양한 협력체제를 구축, 옌타이항을 북중국 진출의 교두보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공사 서정호 사장은 자매결연식 참석 뒤 옌타이항 내 주요 화주를 방문하고 외국적 선사 초청 간담회를 가지며 인천항 포트 세일즈에 나설 예정이다.
연태항은 올해로 인천과 카페리 항로 개설 10주년을 맞은 항구로 인천항과 옌타이항 사이에 연간 10만명의 승객과 3만5천TEU(1TEU는 20피트짜리 컨테이너 1대분)의 화물을 처리하고 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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