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7-08 09:17
4~8일, 12개 지방청 항만국통제관 19명 참가
해양수산부는 4일부터 8일까지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외국선박에 대한 안전점검업무를 담당하는 항만국통제관들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항만국통제관의 자질향상과 항만국통제의 효율적 시행을 위해 마련된 이번 워크숍에는 전국 12개 지방청에서 항만국통제 업무를 담당하는 항만국통제관 19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오는 9월부터 3개월간 아·태지역 항만국통제 지역협력체(TOKYO MOU) 주관으로 실시예정인 선원의 선박안전설비 사용법 숙지여부 등에 대한 점검 방법과 단일선체유조선의 상태평가검사제도 등에 대한 교육 이 있었다. 또한 최근 개정된 국제협약 규정 및 협약 적용시 논란소지사항에 대한 논의도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해양수산부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항만국통제관의 자질 향상과 국내입항선박 의 철저한 점검을 통한 해양환경개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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