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3-02 17:27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일 공항 자유무역지역 입주가 확정된 11개 업체 가운데 2번째로 범한종합물류㈜가 3일 물류창고 기공식을 갖는 등 물류업체들이 속속 입주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사측은 "이번 달에 2개 업체가 2만3천924평 규모의 물류시설을 설치할 계획이고 6월까지 7개 업체가 1만8천930평의 부지에 물류시설을 착공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공사측은 "자유무역지역 입주가능 부지 14만1천540평 중 5만5천937평의 입주 계약이 끝났다. 계약업체 대부분이 연말까지 시설을 완공할 예정이어서 내년 초부터는 본격적으로 자유무역지역이 운영될 전망이다"라고 말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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