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5-23 17:23

화물연대 파업으로 정상수출 16%대 차질

(서울=연합뉴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지난 화물연대 파업으로 수출기업들은 정상수출액의 16.1-16.5% 규모의 수출차질을 빚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23일 밝혔다.
전경련이 31개 수출주도 기업들을 조사한 결과, 5월 2-14일까지의 화물연대 파업에 따른 이들 기업의 수출차질액은 약 1억2천22만∼1억2천332만달러로 정상수준 수출액(7억4천800만달러)의 16.1%∼16.5% 수준이었다.
업종별로는 전자제품(백색가전), 타이어, 섬유 등의 수출차질이 두드러졌으며 특히 전자는 약 8천80만달러의 차질을 빚은 가운데 에어컨 등은 납기지연에 따른 바이어 이탈 우려가 생겨나기도 했다.
타이어는 950만달러의 수출차질을 보였고 만일 파업이 1주일 정도 연장됐다면 공장내 적재공간 부족으로 라인중단 위기를 겪을 수도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아울러 포항, 당진지역 운송료가 약 15% 인상되는 등 운송비 인상에 따른 국내기업의 대외경쟁력 약화 및 수출지체로 인한 해외바이어의 국내제품에 대한 신뢰감소 등의 간접적 피해도 적지 않다고 전경련은 밝혔다.
또 부산항 등은 물동량 처리를 극대화하더라도 정상화까지 1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국적 및 외국선사의 이탈이나 부산항 물동량의 40%정도를 차지하는 환적화물 처리량 감소 등도 걱정되는 부분이라고 전경련은 덧붙였다.
전경련은 이에따라 전반적인 물류시스템 선진화 노력이 요청되며 특히 물류관련 정부부처의 조정 및 복잡다기한 물류 관련법령의 정비를 위한 물류기본법(가칭) 제정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불법집단행동은 법집행기준과 대응원칙을 마련해 엄청 대처해야 한다고 전경련은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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