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2-20 16:47
(청주=연합뉴스) 김진희 기자 = 충북지방중소기업청이 소액 수출기업을 선정해 수출활성화를 위한 자금 지원결과 수출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충북중기청에 따르면 지난해 도 내 41개 중소 수출기업에 2억8천만원의 자금을 지원한 결과 매출은 전년 대비 5.0% 증가한 데 비해 수출은 29.5% 증가했다.
충북중기청의 수출기업화사업은 중소 수출업체에 해외홍보지.카타로그 제작, 통.번역, 국내외 전시회 참가, 해외시장조사와 바이어 알선, 무역실무교육 등을 무료 지원하는 것이다.
충북중기청은 올해 48개 중소 수출기업을 선정해 3억원의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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