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2-12 16:51
(창원=연합뉴스) 경남지역 수출업체들의 숙원이던 수출보험공사 경남지사(지사장 유제남)가 오는 13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수출 보험업무에 들어간다.
창원시 용호동 한국토지공사 건물 내에 사무실을 둔 수출보험공사는 앞으로 수출업무와 관련된 각종 보험과 보증제도 등을 운영한다.
도내 3천500여개 수출업체들은 그동안 수출보험공사가 없어 부산지사까지 오가는 불편을 겪었다.
유제남 지사장은 "도내 수출업체들의 시간.비용 절감은 물론 밀착지원이 가능하게 됐다"며 "공사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안심하고 수출업무에 종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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