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11-30 11:43

현업 물류 노하우를 최대 활용, 물류비 절감 기여에 진력

해운업계에 있어 컨테이너는 운송수단에 있어 없어서는 안될 장비다. 그러나 이 운송장비를 비싼 값으로 사들여 7~10년정도 사용하고 폐기처분되는 것이 보통이다. 컨테이너를 재활용하여 해운업체들의 컨테이너수급과 비용절감에 기여하고 있는 업체가 바로 한라콘테이너다. 폐기용 컨테이너를 화물이 적재된 상태에서 수리하고 갈고 닦아 새 상품으로 만들어 저렴한 가격에 재판매함으로써 일석이조의 효과를 보게 하는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는 한라콘테이너가 공동대표제로 경영체제를 새로이 갖춰 제 2의 도약을 기약하고 있다.
국내 유수 해운물류업체 전무이사로 재직하다 잠시 해운업계를 떠났던 조성무 대표는 지난 11월 1일부로 한라콘테이너의 공동대표를 맡게됐다.
조성무 대표는 조성주 사장과 업무를 분할해 IT 분야, 해외마케팅, 그리고 서울사무소를 관장케 된다.
조성무 대표는 한라콘테이너의 대내외 영업 및 업무를 인터넷을 통해 처리할 수 있도록 새로운 홈페이지를 오픈시켰다. 재고관리, 판매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러시아, 중국 등 해외 영업망도 새로이 개발하고 있어 국내에 치우쳤던 한라콘테이너의 판매시장이 해외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한편 조성무 대표는 해운기업 임원으로 있으면서도 한국해양대에서 경영학박사를 취득할 정도로 학구파 경영인으로 잘 알려져 있다.
따라서 가칭 한국종합물류경영연구원(Total Logistics Science)을 이달중 설립해 원장으로서 물류분야의 실용적이고 이론적인 지식을 집적화해 업무에 곧바로 활용할 수 있는 연구체제를 구축할 예정으로 있다. 선진기업에 비해 물류비 부담이 매우 큰 우리기업들의 비용절감을 위해 복합운송업체와 국적선사에서 20년이상을 노하우로 취득한 전반적인 현업 물류지식과 IT분야를 접목시키면서 프로젝트성 사업시스템을 개발, 운영하는 연구작업을 실행에 옮기는 일을 착수하게 되는 것이다.
“한국해대를 나와 20년이상 해운업계에 몸담아 오면서 항상 머리에 구상했던 것이 한국종합물류경영연구원과 같은 개인 연구소를 갖고 싶었습니다. 물류분야를 총 집적화하는 새로운 연구작업을 통해 해운물류업계에 일조할 수 있는 길을 찾아 보렵니다.”
조성무 대표는 아울러 송추에 철도청 부지를 임대해 창고물류사업체인 시슬로(주)를 창업해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감으로써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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