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05-20 11:45
P&O Nedlloyd, MOL, Delmas - 아시아/동아프리카 서비스 발표
P&O Nedlloyd, Mitsui O.S.K. Lines, 델마스가 아시아/동아프리카간 신규 서비스를 발표하였다.
이들 3개 해운회사가 오는 5월 21일부터 제공하는 새로운 서비스는 EAX(East Africa Asia Express, 동아프리카 아시아 익스프레스)로 포트 켈랑, 싱가폴, 콜롬보, 몸바사, 탕가, 달 에스 살람, 코친 등에 주정요일 서비스로 직기항한다.
또한 세이셸과 몰디브는 격주로 들어갈 예정이다.
이번 서비스에는 총 5척의 선박이 투입되게 될 예정으로 P&O Nedlloyd와 Mitsui O.S.K. Lines가 각각 두 척씩, 델마스가 한 척의 선박을 배선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회사들은 EAX 서비스가 세계적인 환적항인 싱가포르, 포트 켈랑, 콜롬보 등의 아시아와 동아프리카를 잇는 신속한 서비스로 빠르게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확신했다.
서비스측에 의하면 싱가포르에서 몸바사까지는 총 12일이 소요되어 시장 내에서 가장 빠른 서비스가 될 것이며, 현재 이용 가능한 서비스보다 훨씬 짧은 트랜짓 타임으로 동아프리카 수입상들을 만족시키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인 항구 기항 순서는 포트켈랑(월), 싱가폴(수), 콜롬보(일), 매일(Male, 수), 마흐(Mahe 금), 몸바사(월), 탕가(금), 달 에스 살람(토), 마흐(목), 코친(월), 콜롬보(수), 포트켈랑(월) 순으로 매일과 마흐는 격주 간격으로 입항하게 된다.
첫 서비스는 ‘m/v Delmas Kenya’가 오는 5월 21일 싱가폴을 출항함으로 이루어진다.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