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크마린은 8월 16일부로 총 선대감독으로 윤민영 상무
(사진)를 영입했다.
신임 윤 상무는 한국해양대학교 기관과 36기로, 지난 30여년간 해운 물류 분야에서 근무한 경력의 베테랑으로, 태크마린이 보유하고 있는 선대의 공무 및 해무 업무를 총괄할 예정이다.
이날 태크마린은 부산 초량동에 부산사무소를 개소하고 서울 본사 소속이던 선박해사팀을 부산사무소로 이전했다.
태크마린은 "해사팀의 역량 강화를 통해 보다 효율적인 선대관리로 계속해서 화물의 적기·안전 수송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태크마린의 선대현황은 시멘트전용선 4척과 컨테이너 피더선 2척 등 총 6척으로, 모두 국내의 시멘트사와 컨테이너 운항선사에 각각 대선중이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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