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는 김춘현 운영본부장이 새로이 선임됐다고 15일 밝혔다. 1963년생인 김춘현 본부장
(사진)은 경남 창녕 출신이며, 부산동고등학교와 부산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다.
김 본부장은 팬오션 STX 등 해운항만업계에서 약 30년간 근무하며 해운항만산업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전문지식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5월 18일부로 취임하는 김춘현 운영본부장의 임기는 2년으로 만료 후 1년 단위로 연장 가능하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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