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1-30 17:15

북미등 정기항로 공「컨」처리문제로 고민

세계 주요 정기항로 취항선사들이 공컨테이너 처리문제로 고심하고 있는 것
으로 전해졌다. KMI 길광수 박사가 Drewry Shipping Consultants의 추정자
료를 인용해 발표한 바에 따르면 현재 미국 항만에서 처리되는 컨테이너의
1/4이상이 공컨테이너이며 특히 아시아~북미항로에서만 공컨테이너가 4백만
TEU를 넘어서고 있다고 밝혔다.
또 Drewry사는 극동에서 미국으로 수입되는 적 컨테이너 물동량이 수출 물
동량의 2배에 달해 컨테이너 수급불균형이 심화되고 있다고 우려된다는 것
이다.
한편 Drewry사는 전세계적으로 해상운송에 투입되는 컨테이너의 약 20%가
공컨테이너이며 컨테이너 해운업계의 공컨테이너 재배치 비용이 1999년도에
미화 130억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지난해에는 미국경제의 호황으로 미국내에 상당량의 공컨테이너가 급
증했다고 지적하고 이러한 공컨테이너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선사
간 전략적 제휴에서부터 글로벌 서비스 네트워크 구축, 전문적인 기기교환
업체의 이용, 운임보상프로그램 등 다양한 해결책이 도입되고 있다고 설명
했다.
그러나 Drewry사는 수익관리체제가 공컨테이너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주장했다. 수익관리기법은 특정화물 수송에 소요되는 비
용과 수입을 비교해 컨테이너당 수익창출규모를 관리하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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