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토스가 발행한 기업어음의 신용도가 정기평가에서 ‘A2+’를 유지했다. 신용평가기관 나이스신용평가(나신평)는 “LG계열과의 거래관계를 바탕으로 낮고 안정적인 수준의 영업수익성이 지속되고 있다”며 단기신용등급을 ‘A2+’로 평가했다.
나신평은 이번 신용평가의 주요 근거로 ▲LG그룹 주요 계열사와의 안정적 거래관계 ▲다수의 해외네트워크 등 우수한 사업경쟁력 ▲비교적 낮은 수준의 영업수익성 ▲투자확대에 따른 차입부담 증가 ▲우수한 재무안정성 등을 꼽았다.
나신평은 ▲계열물량의 지속적 확보 여부 ▲매출 및 영업수익성 개선 정도 ▲물류창고 등 CAPEX(자본지출) 투자에 따른 재무구조 변화 정도를 향후 주요 모니터링 요인이라고 시사했다. 특히 영업수익성 개선여부와 CAPEX 투자에 따른 차입부담 변동추이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류준현 기자 jhryu@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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