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선사 MSC와 독일 선사 하파그로이드가 최근 북유럽과 남미동안을 연결하는 새로운 서비스를 9월말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ECX’로 불리는 신설 노선엔 냉동화물 플러그 1325개가 포함된 9000TEU급 9척이 배선된다. MSC가 5척, 하파그로이드가 4척을 투입한다.
유럽발 기항지는 로테르담-런던-브레머하펜-함부르크-앤트워프-르아브르-시네스-리우데자네이루-산투스-나베간체스-부에노스아이레스-몬테비데오-리우그란데-파라나구아-살바도르-페셈 순이다.
남미발은 페셈-탕헤르-시네스-로테르담-런던-브레머하펜-함부르크-앤트워프-르아브르 순이다.
두 선사는 브라질 페셈, 살바도르 기항으로 유럽에서 생산된 과일을 고속 수송할 계획이다. 다음달 27일 로테르담에서 처녀취항에 나설 예정이며 남미에선 10월말 첫 취항이 예정돼 있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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