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동량 호조에도 북미항로의 운임 상승 효과는 제한적인 모습을 띠었다. 서안은 상승세로 돌아섰으나 동안은 하락세를 이어갔다.
아시아-북미항로 운항선사단체인 태평양항로안정화협정(TSA)에 따르면 5월 운임지수는 서안이 전월대비 1.75포인트 상승한 73.79, 동안이 1.23포인트 하락한 65.78을 각각 기록했다.
서안 운임은 3개월만에 상승세로 전환했고 동안 운임은 4개월 연속 감소했다.
물동량은 두 자릿수로 늘어났다. 미국 JOC피어스에 따르면 5월 아시아발-미국행 물동량은 전년 동월 대비 11.2% 증가한 145만TEU를 기록했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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