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4-10 09:31

환적화물 급감 영향···광양항 ‘컨’ 처리량 6%↓

16만4283TEU 처리, 6개월 연속 하락

광양항의 2월 컨테이너 물동량이 전년 동월 대비 5.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수광양항만공사(YGPA)는 올해 2월 여수광양항 화물처리 실적을 6일 발표했다. YGPA에 따르면 2월 광양항 컨테이너 처리량은 16만4283TEU로 6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수입, 수출은 각각 6만2952TEU 6만6503TEU를 처리해 전년 대비 1.2% 0.7% 뒷걸음질 쳤다.

특히 환적화물(T/S)은 1만6177TEU를 처리해 전년 4만4176TEU 대비 63.4% 급감했다. 환적화물 감소는 지난해 5월부터 10개월간 지속되고 있다.

환적물량 감소폭은 지난해 5월부터 올해 2월까지 총 23만6027TEU 줄어들어 평균 47.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YGPA에 따르면 연안화물로 기록된 물량은 환적화물로 볼 수 있으며, 이렇게 계산하면 환적화물의 감소폭은 줄어들게 된다.

YGPA 마케팅팀 송정익 팀장은 “지난해 한진해운이 광양항에서 담당하던 14만TEU 가량의 환적물량 소멸에 그 이유가 있었으나, 올해 북미간 항로 추가 등을 통해 환적물량 45만TEU를 목표로 마케팅 강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 여수광양=최영현 통신원 kycyh@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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