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메이지해운은 이달 말부터 나용선 개시 예정인 1만TEU급 컨테이너선을 덴마크 선사 머스크라인에 빌릴 것으로 보인다.
일본해사신문 보도에 의하면 메이지해운은 벌크선, 유조선, 가스선 등 다양한 선종을 보유해 왔다. 이번 컨테이너선 보유에도 처음 참여하면서 선종의 다양화에 탄력을 주고 있다.
메이지해운은 선박 관리를 한 이후, 머스크와 정기용선 계약을 체결할 전망이다. 이 회사는 해운 부문의 도메이기센을 통해 선주업을 펼치고 있다. 일본 외에, 해외 운항 선주와도 폭넓은 계약을 하고 있다.
< 외신팀 >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