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4-19 18:40

케이라인 자회사, 터코마항 ‘컨’ 터미널 확장

2018년 7월 완공···1만8000TEU급 컨선 2척 동시접안 가능
케이라인 자회사 인터내셔널 트랜스포테이션 서비스(ITS)가 북미 서안 터코마항에서 운영하고 있는 허스키 컨테이너 터미널을 확장한다.

최근 일본해사신문에 따르면 안벽을 직선화하는 등 최대 1만8000TEU급 2척의 동시접안이 가능한 컨테이너 터미널로 강화하며 2018년 7월 완공될 예정이다. 케이라인은 북미 서안 북부 서비스에 강점을 가지고 있으며, 터미널 확장으로 우위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 터미널은 현재 야드 37만6000평방미터, 안벽 823m이지만, 이를 각각 42만평방미터, 902m로 확장한다. 또 안벽 직선화에 맞춰 하역 야드도 개편해 기능성을 높일 계획이다. 갠트리크레인은 현행 16~18열 4기와 함께, 새롭게 24열 4기를 추가투입한다. 수심은 현 터미널에서 16m를 확보하고 있다.

확장은 이 항을 관리하는 노스웨스트시포트얼라이언스(구 터코마항만국)과의 합의로 결정됐다. 허스키터미널은 ITS가 1983년에 개업했으며, 이후 3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현재 이 터미널에서는 미국 연방 정부의 지시에 따라 일부에서 환경 대응 공사를 하고 있다. 지난해 가을 현상 복귀에 대해 항만당국과 협의했으며, 안벽 직선화 등 터미널 자체의 확장, 기능 강화를 추진하게 됐다.

최대 6000TEU급 컨테이너선의 접안이 가능했던 이 터미널은 안벽 직선화와 갠트리크레인 추가투입으로 1만8000TEU급 2척의 동시접안이 가능해진다.

전통적으로 북미항로에서 존재감을 발휘해온 케이라인은 그 중에서도 북미서안북부(PNW) 서비스에 강하며, 시장 점유율도 약 10%로 높다. 특히 내륙 수송수요가 많아, CT 강화는 장래적인 우위성 확보의 포석이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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