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3-07 10:44

북미항로, 中 경기부진으로 수출입 불균형 심화

4년 연속 악화···수출 대비 수입 40%대로 하락
아시아-북미항로의 수출입 불균형이 2015년 연간 수출 100에 비해 수입이 41.1%로 2012년 이후 4년 연속 악화됐다.

미국 JOC피어스에 따르면 2015년 1~3월 수출 대비 수입 비중은 44.1%로 2014년 3~4분기의 수치를 웃돌았으나, 하절기 7~9월엔 38.1%로 악화됐다. 10~12월에 40%대까지 회복했으나, 2014년 연간 수준을 밑돌았다.

북미항로는 아시아발 수출항로의 2015년 화물량이 전년 대비 2.9% 증가한 1515만5000TEU로 2년 연속 과거 최고의 물동량을 갱신했다. 미국경기 호조로 수출 물동량은 상승세를 띠었으며 리먼 쇼크 전의 화물량을 크게 웃도는 수준으로 확대됐다.

한편 미국발 수입항로 화물은 2000년대 들어 중국을 비롯한 신흥국의 발전으로 성장을 해왔으나, 2014~2015년 2년 연속으로 마이너스 성장을 보였다. 점유율 40% 이상을 차지하는 중국행 화물의 부진과 함께 일본 및 한국, 대만의 침체가 발목을 잡고 있다.

북미항로의 수출입 불균형은 리먼쇼크 직후인 2009년 이후 미국 수출항로의 수요 침체 속에서 중국 등 아시아 신흥국의 소비 수요 확대에 따른 복항 물동량 증가에 따라 축소 경향에 있었다. 그러나 최근 수출항로 성장에 비해 수입항로가 침체되는 등 반대 상황이 나타나고 있다.

< 외신팀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NOVOROSSIYSK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mm Master 10/23 12/19 Always Blue Sea & Air
    Hao Hai Ji Yun 10/23 12/26 Always Blue Sea & Air
    Hmm Harmony 10/27 12/26 Always Blue Sea & Air
  • BUSAN RIYADH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Esl Sana 10/29 12/02 FARMKO GLS
    Wan Hai 317 10/30 12/02 Wan hai
    Esl Sana 10/31 11/24 PIL Korea
  • BUSAN MONTREA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ma Cgm Orfeo 10/22 11/14 CMA CGM Korea
    Cma Cgm Endurance 10/29 11/21 CMA CGM Korea
    Apl Charleston 11/05 11/28 CMA CGM Korea
  • BUSAN TORONT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ma Cgm Orfeo 10/22 11/14 CMA CGM Korea
    Cma Cgm Endurance 10/29 11/21 CMA CGM Korea
    Apl Charleston 11/05 11/28 CMA CGM Korea
  • BUSAN VANCOUVER B.C.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mm Peridot 10/25 11/06 HMM
    Ym Movement 10/25 11/11 HMM
    Msc Palak 10/29 11/10 MSC Korea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