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선사 CMA CGM이 아시아와 북미서안을 잇는 서비스에 1만8천TEU급 컨테이너선 6척을 투입한다. 시기는 5월말부터다.
CMA CGM의 이번 결정은 미국 및 전세계에 시장에의 전략적 성장과 선대 최적화 목적과 일치한다.
18,000만TEU급 컨테이너선 6척은 중국/북미 서비스인 '펄 리버 익스프레스(Pearl River Express)에 투입된다. 이들 선박은 대탐험가의 이름을 딴 <부갱빌>호, <케르 겔른>호, <게오르그 포르스터>호, <바스 쿠 다 가마>호 <CMA CGM 정화> 및 <CMA CGM 벤자민 프랭클린>호다.
CMA CGM의 1만8천TEU급 컨테이너선 <벤자민 프랭클린>호는 지난해12월 시범운항을 한 바 있으며, 2월19일 롱비치에서 취항식을 가진 바 있다. 북미서안 역대 최대 규모 컨테이너선 입항에 이어 6척의의 초대형컨테이너선 투입으로 CMA CGM은 본격적으로 북미항로의 초대형 컨테이너선 시대를 열었다.
< 정지혜 기자 jhjung@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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