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1-10 13:45

북미항로, 아시아발 8월 '컨'물동량 6.5%↓

중국 및 한·일·대만 경기침체 타격
북미 수출항로의 8월 물동량이 중국을 비롯한 수출 주요국의 경기 침체로 하락세에 접어들었다.
 
일본해사센터가 미국 통관 정보 서비스 JOC-PIERS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지난달 30일 공표한 미국발 아시아 18개국·지역(수출 항로)의 8월 물동량은 전년동월대비 6.5% 감소한 53만4000TEU를 기록했다. 중국 선적이 미미한 수준에 그쳤으며, 일본 및 한국 등 주요 국가들과 동남아시아가 감소세를 시현했다.
 
국가별로 살펴보면, 중국 선적은 주요 품목인 종이류가 2개월 연속 증가했으며, 3위인 애완동물 및 동물용 사료도 2개월 연속 20% 이상 늘어나는 등 성장세를 확보했다. 다만 홍콩 선적이 대폭 감소하면서 중국·홍콩 선적의 합계는 4개월 연속 감소했다.
 
일본 선적은 품목별 1위인 애완동물 및 동물용 사료와 2위 육류·조정품이 모두 감소했다. 3위인 가구·가재도구는 상승세였지만 전체적으로 5개월 연속 감소세를 시현했다. 한국 선적도 종이류 및 육류가 침체되면서 하락세로 돌아섰다.
 
대만 선적은 주요 품목인 강재·제품이 4개월 연속 20% 이상 감소, 2위 금속 해체는 6개월 연속 20% 이상 감소하는 등 상위 품목이 대폭 감소했다. 전체적으로는 6개월 연속 10% 이상 하락하고 있다.
 
ASEAN(동남아시아 국가 연합)은 물동량이 가장 많은 베트남이 상승세였으나, 인도네시아, 태국, 싱가포르가 모두 두 자릿수 감소하며 전체적으로 10% 이상 하락했다. 남아시아에서는 주요국인 인도 선적이 침체된 것이 영향을 미쳤다.
 
수출 항로 전체의 1~8월 누계 물동량은 전년동기대비 6.1% 감소한 426만5000TEU였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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