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5-26 18:41

북미 수출 항로, 물동량 둔화 조짐 보여

중국발 물동량 감소
최근 물동량 상승세를 탔던 아시아발 북미 항로에 변화의 조짐이 생기고 있다.

작년 북미 항로는 7년 만에 역대 최고를 갱신하는 물동량을 기록했으나, 올해 들어 성장률이 둔화됐다. 4월은 아시아발 물량에서 성장을 유지했으나, 중국발은 감소세로 돌아섰다. 북미 수출 항로는 지난해 높은 수준의 운임으로 선사의 수익성 향상에 기여했으나 올해는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미국 JOC-PIERS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일본해사센터의 정리에서 아시아 18개국・지역발 미국의 올해 1~3월 누적 컨테이너 물동량은 345만3000TEU로 전년 동기 대비 4.3% 증가했다. 북미 서안 항만 노사 협상에 따른 혼란으로 서안 서비스의 스케줄 지연 등의 영향을 받았으나 물량은 성장했다. 다만 분기 기준 증가율이 4%대에 그쳤다.

또한 미국 민간 통계 서비스 제폴(Zepol)사에 따르면 4월 물동량은 전년 동월 대비 3.2% 증가한 118만 3000TEU에 달했으나, 점유율 60% 정도를 차지하는 중국 선적은 2013년 7월부터 지속됐던 성장이 멈췄다. 우리나라나 대만의 물동량이 보완해 그나마 성장을 이룰 수 있었다.

북미 수출 항로는 미국 경제의 호조를 배경으로 소비 수요가 활성화돼 지난해 물동량이 전년 대비 5.9% 증가한 1465만 2000TEU로 리먼 쇼크 전의 물동량을 넘었다. 활발한 수요가 높은 수급으로 이어져 운임 시장 안정화에 기여한 바 있다.
 

< 외신팀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NOVOROSSIYSK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mm Master 10/23 12/19 Always Blue Sea & Air
    Hao Hai Ji Yun 10/23 12/26 Always Blue Sea & Air
    Hmm Harmony 10/27 12/26 Always Blue Sea & Air
  • BUSAN RIYADH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Esl Sana 10/29 12/02 FARMKO GLS
    Wan Hai 317 10/30 12/02 Wan hai
    Esl Sana 10/31 11/24 PIL Korea
  • BUSAN MONTREA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ma Cgm Orfeo 10/22 11/14 CMA CGM Korea
    Cma Cgm Endurance 10/29 11/21 CMA CGM Korea
    Apl Charleston 11/05 11/28 CMA CGM Korea
  • BUSAN TORONT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ma Cgm Orfeo 10/22 11/14 CMA CGM Korea
    Cma Cgm Endurance 10/29 11/21 CMA CGM Korea
    Apl Charleston 11/05 11/28 CMA CGM Korea
  • BUSAN VANCOUVER B.C.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mm Peridot 10/25 11/06 HMM
    Ym Movement 10/25 11/11 HMM
    Msc Palak 10/29 11/10 MSC Korea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