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북미 항로의 2월 물동량이 전년 동월대비 0.4% 증가한 101만1000TEU로 집계됐다.
중국발 물동량은 가구, 섬유, 의류, 전자기기 물량이 증가하면서 2.8% 증가한 67만3000TEU를 나타냈다. 홍콩과 합쳤을 땐 2.5% 증가한 69만9000TEU로 나타났다.
한국발 물량은 자동차 부품이 12개월 연속 증가했으나 전자 기기 및 타이어류의 침체로 12.6% 감소한 4만5000TEU를 기록했다. 대만 선적은 자동차 부품과 가구 품목의 증가로 27% 증가한 4만6000TEU를 기록했다.
1월 수입 노선은 크게 침체됐다. 물량이 50만TEU로 하락했으며 감소율도 2009년 2월 이후 약 6년만에 20% 이상 하락했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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