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7-09 09:11

북미 항만, 순조로운 물동량 유지

벤쿠버항 파업에도 타격 없어

아시아발 북미향 정기 컨테이너 화물이 올해 들어 순조로운 물동량을 유지하는 가운데, 미국뿐만 아니라 캐나다 서안향의 물동량도 활발해지고 있다.

밴쿠버, 프린스 루퍼트 두 항의 화물 취급량은 전년 대비 크게 증가했다. 벤쿠버 항은 파업을 겪기도 했으나 파업 영향을 그다지 받지 않았다.

밴쿠버항 수입 화물의 1~5월 누적 물동량은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한 62만 6000TEU였다. 수익은 5.7% 증가한 59만 5000TEU였다.

벤쿠버항에서는 2월말 컨테이너 드레지 수송에 종사하는 개인 트럭 운전수로 구성된 UTA가 대우 개선을 요구하는 파업에 돌입했다. 그 후, 민간 노조 Unifor 산하 Unifor-VCTA도 동참해 3월말까지 파업이 이어졌다.

항만 자체는 가동되고 있으나 화물 반출입이 늦어져 4월 수입 화물 취급량은 감소했다. 그러나 5월 들어 수입 물동량이 두 자리 수 증가하는 등 회복세를 보였다.

또 북미 서안 컨테이너 항만에서 최북단인 프린스 루퍼트항도 올해 수요가 활발해졌다. 수입의 1~5월 누계 화물량은 11.6% 증가한 13만6000TEU로 나타났다.

미국 통관 통계 서비스 JOC-PIERS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일본해사센터의 정리에서 미국 화물의 1~4월 누적량은 전년 동기 대비 5.2% 증가했다. 5월 이후에는 수요가 더 높아지고 있다. 캐나다향도 미국과 비슷한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 코리아쉬핑가제트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CHITTAGO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iger Chennai 11/27 12/21 Wan hai
    Mogral 11/28 12/28 KOREA SHIPPING
    Ym Warmth 12/03 12/26 Yangming Korea
  • BUSAN HOCHIMINH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Kmtc Jakarta 11/25 12/01 Sinokor
    Kmtc Jakarta 11/25 12/02 Heung-A
    Kmtc Xiamen 11/25 12/02 Sinokor
  • BUSAN Yarimc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sc Reef 12/02 01/25 MSC Korea
    Msc Sveva 12/09 02/01 MSC Korea
    Msc Diana 12/16 02/08 MSC Korea
  • BUSAN JAKART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Kmtc Xiamen 11/25 12/08 Sinokor
    Tianjin Voyager 11/27 12/08 Doowoo
    Wan Hai 311 11/27 12/10 Wan hai
  • BUSAN SEMARA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311 11/27 12/12 Wan hai
    Wan Hai 288 11/28 12/19 Wan hai
    Ym Certainty 11/30 12/19 Wan hai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