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비정부기구(NGO)가 북한 평양의 관문인 남포항에 대북지원 강화를 목적으로 물류창고를 세울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외신보도에 따르면 영국의 대북 지원단체인 ‘북녘어린이사랑(Love North Korea Children) 측은 구제구호단체인 옥스팜 홍콩지부의 지원을 받아 남포항에 물류창고를 설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단체는 남포항에 물류창고가 건설되면 빵과 같은 구호품을 오랫동안 보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 김동민 기자 dmkim@ksg.co.kr >
많이 본 기사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