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정기 선사인 완하이라인은 양밍라인과 공동으로 간사이-중국·베트남을 연결하는 신규 서비스 KCV를 12월 중순께 개설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개편으로 오사카·고베발 상하이행 직항편을 도입해 화남(華南)·베트남 항로를 확충한다는 전략이다.
KCV는 1200TEU급 3척으로 운항되고 있다. 전체 노선은 오사카-고베-광양-부산-상하이-홍콩-서커우-호치민(깟라이)-서커우-홍콩-오사카의 순이다. 첫 출항은 오사카 출발이 12월15일, 고베 출발이 12월16일이다.
< 코리아쉬핑가제트=일본해사신문 11.21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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