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6-14 08:13

지방과 중앙이 하나돼 바다로…해수부․지자체 지중해 파트너십

윤진숙 장관, 시장․군수와 직접 대화 나서

해양수산부는 지난 10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중회의실에서 연안 소재 해양수산 관련 기초지자체와 함께 지중해 파트너십을 구축하기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윤진숙 해양수산부장관 주재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충석 여수시장을 비롯해 정종득 목포시장, 이성웅 광양시장, 황종국 고성군수, 김동진 통영시장(사진 오른쪽), 정현태 남해군수 등 연안 지역 지자체장들과 협약을 체결하는 한편 건의사항과 의견을 주고받았다.

지중해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이번 행사는 지자체와 중앙정부가 힘을 모아 해양수산 정책발전을 위해 정보공유와 업무교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중해 파트너십은 ‘지방과 중앙이 하나되어 바다로’라는 의미의 함축어다.

윤진숙 장관은 행사를 계기로 해수부와 파트너십을 구축한 지자체는 연 1회 이상 업무협의를 실시하기로 했다.

지자체는 해양수산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수시로 해수산부에 전달하고, 해수부는 지자체로부터 제기된 의견과 건의사항을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또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활동을 함께 실시하여 정책현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 주민과의 유대관계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윤 장관은 “정부와 지자체가 정보공유와 업무교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국민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관련 지자체와의 소통을 통해 해양수산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해양수산부는 산하 41개과와 전국 72개 연안 시·군·구 간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항만통제, 해상교통안전, 국제협력, 유류오염보상 등 해상업무에 대한 협조체계를 지속·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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