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머스크의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브라이언 노에 크리스텐센씨가 임명됐다.
브라이언 신임사장은 1987년 AP 묄러 머스크 그룹에 입사해 덴마크와 미국 태국 싱가포르, 중국 등에서 다양한 이력을 쌓으며 26년간 해운업에 발을 담가왔다.
신임사장으로 임명되기 전까지 머스크라인의 극동 정기선 클러스터 부문장을 맡아 왔으며, 극동 지역 선대 운영, 터미널 서비스 조달, 및 화물, 선복 관리 등을 담당해왔다.
한편, 지난해 1월부터 한국머스크를 이끌었던 토마스 린디 소렌슨 사장은 5월부로 퇴사했으며, 브라이언 신임사장은 6월부로 한국머스크 수장을 맡게 된다.
< 정지혜 기자 jhjung@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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