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GFEZ)은 4월9일부터 12일까지 전직원 138명이 1박2일간 2기수로 참여하는 워크숍을 포스코 백운산 수련관에서 개최한다.
이번에 개최되는 워크숍은 ‘국제화시대에 걸맞는 GFEZ 인재 양성’이라는 주제로 김원기 전 레슬링감독과 김광호 콤비마케팅 연구원장이 명사특강 강사로 나서며, 청 이미지 스타일링, 치유와 공동체 등 투자유치 마인드 함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전라남도와 경상남도 파견직원으로 구성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직원 상호간의 이질감을 극복하고, 상하간 커뮤니케이션 향상, 팀워크 배양 및 투자유치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워크숍을 실시하고 있다
개청 9주년을 맞이한 GFEZ 이희봉 청장은 “지난 9년간 세계 최고 수준의 산업·물류 중심도시 건설을 위해 지구별 개발사업의 체계적 수행, 국내외 기업 투자유치, 기업 친화적 정책 시행 등 역량을 집중한 결과 133개 기업, 자본 120억달러 유치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면서 “차세대 성장동력 산업 중점 발굴 등 각종 현안사업 및 투자유치 프로젝트를 원만하게 추진하기 위해서는 전 부서가 유기적으로 협력해야 하는 만큼 이번 워크숍이 청의 역량을 강화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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