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운조합은 오는 2월13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내항선원 부족 타개를 위한 연안해운 생존전략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국민의힘 박덕흠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의원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국민의힘 조승환 의원(전 해양수산부 장관)이 총평을 맡아 더욱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토론회는 ▲좌장 :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김종덕 원장 ▲발제 : 해양수산연수원 정대율 교수, 한국해양대학교 정영석 교수, 고려대학교 김인현 명예교수 ▲지명토론 : 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연맹, 해양수산부, 기획재정부 등 해운업계 노·사·정 전문가가 참석해 실효성 있는 해결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조합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내항선원 부족 문제의 심각성과 지원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마련한 후, 비과세소득 확대 등 내항선원 확보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