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조선해양은 지난달 29일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임기가 만료된 하성용 대표이사 사장의 후임으로 김연신(61) 영업본부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 발령하면서 새로운 대표이사/총괄사장으로 선임했다.
김연신 신임 사장은 고려대 법학과와 미국 보스턴대에서 경영학 석사과정을 거쳐 대우조선해양의 전신인 대우조선공업에서 선박영업을 담당했으며, 한국 선박금융의 초대 대표이사를 역임해 선박 영업과 재무통으로 꼽힌다.
조선소장이었던 정규수 부사장도 사장으로 승진됐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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