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3-26 11:35

한국조선協 신임 회장에 현대중공업 김외현 사장 선임

조선 및 해양 관련 분야에서 39년간 근무

한국조선협회는 26일 임시총회를 개최해 현대중공업 김외현 사장을 제14대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김외현 회장의 임기는 2013년 3월25일부터 2015년 3월24일까지 2년이다.

신임 김외현 회장은 지난 1975년 현대중공업에 입사, 지금까지 조선 설계, 연구소, 조선사업기획 등 조선 및 해양 관련 분야에서 39년간 근무했으며 현재는 조선, 해양 총괄사장을 담당하고 있다.

설계분야와 연구소에 있는 25년 동안 선박구조분야와 관련된 업무를 수행했으며, 우리나라 조선업계에 구조/진동해석과 실선계측 등을 처음 도입해 선박구조설계의 수준을 선진화시키는데 이바지했다.

문제에 부딪히면 오직 그 문제를 풀기에 밤낮으로 몰입하는 타입이고, 틈틈이 후배들을 가르쳐 기술력 전승에도 노력하고 있으며 존중과 소통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현장과 사람을 중시하는 경영인이다.

신임 김외현 회장은 "세계 조선해양시장은 세계 경기 위축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으며, 후발 경쟁국의 도전 또한 거세지고 있다."며 "기술 경쟁력 유지에 힘써 기술력 격차를 더욱 벌이고 회원사간 공정한 경쟁 환경 및 협력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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