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해운항만업계의 초미의 관심사인 노기태 부산항만공사 사장 후임 인물에 대한 윤곽이 어느정도 잡힌듯 하다.
이는 부산항만공사 사장직에 응모한 임기택 전 중앙해양안전심판원장의 입지가 확고히 결정됐기 때문이다.
국토해양부는 신임 중앙해양안전심판원장에 선원표 전 해사안전정책관을 6월 25일자로 임명한 것이다. 따라서 국토해양부에서 전적으로 밀고 있는(?) 임기택 전 원장의 부산항만공사 사장 선임은 시간문제라 볼 수 있다. 지난주 중반 이미 임기택 전 원장의 퇴임에 따른 환송식이 있었다는 후문이 돌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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