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선사 완하이가 한국과 남미를 잇는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인다.
완하이는 6월30일부터 한국을 출발해 대만을 거쳐 남미 멕시코로 향하는 노선을 개시한다고 발표했다. 이 노선에는 2200TEU급 선박 9척이 투입된다.
새로 개시되는 서비스는 인천/울산/광양/부산에서 출발해 가오슝-옌티엔-홍콩-닝보-상하이-만사니요-카르데나스-부에노벤투라-칼라오-과야킬-만사니요를 거쳐 다시 가오슝으로 돌아오는 노선이다. 6월30일에는 인천, 7월1일에는 광양, 2일은 부산과 울산에서 각각 개시된다. < 김보람 기자 brkim@ksg.co.kr >
많이 본 기사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