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민 대표이사는 2010년 3월 대표이사 부사장에 선임된 이후 최은영 회장과 함께 각자 대표로서 회사 경영 전반을 이끌어 왔다.
한진해운홀딩스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난 조 대표이사는 1년 동안 상임고문직을 맡으며 사실상 경영일선에서 한발 물러선 것.
시티뱅크 출신인 조 대표이사는 1995년 한진해운에 입사해 1997년 미주지역본부, 2004년 벌크 본부장, 2009년 1월 대외협력담당 부사장, 2009년 12월 한진해운홀딩스 부사장 등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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