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훼리는 제5회 물류설명회를 지난 15~18일 중국 옌타이항 일원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한중훼리 <샹셰란>(향설란)호에 수출입 화물을 싣고 내리는 과정과 중국 옌타이항의 둥룽(東龍)부두에서 진행된 만재(FCL)화물과 소량(LCL)화물의 작업과정을 직접 지켜봤다. 이어 선사 및 부두관계자와의 면담시간을 통해 상호 이해와 신뢰를 구축하는 뜻 깊은 자리를 만들었다.
설명회에 참석한 삼보종합물류의 손광진대표는 “페리선을 통한 물류를 이해할 수 있게 됐으며 동종업계, 관련기업들간 깊은 우의를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돼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행사 참가자들은 앞으로도 소모임을 결성해 정기적인 만남을 갖고 소중한 인연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기로 했다.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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