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UPA)는 7월21일 오전 울산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원순)와 공동으로 지역내 소외계층 700세대에 쌀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인 ‘가가호호 천사백米(미)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 참가한 UPA 임직원들과 자원봉사센터 관계자 20여명은 미리 준비한 백미를 700세대에 골고루 전달하기 위해 개별단위로 쌀을 나눠 담고 기부 받은 다른 물품들과 함께 포장하는 등의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포장된 쌀과 물품들은 다른 자원봉사자들에 의해 소외계층 700세대에 개별 배달된다.
UPA 이채익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나눔은 나눌수록 더 큰 나눔이 된다며 UPA의 사회공헌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이라고 말했다.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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