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2-11 16:31

차터링/ 설 연휴·싸이클론 영향 건화물선 시장 하락세 지속

벌크선 운임지수 1,100선 붕괴
건화물선 시장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권 국가 휴일과 싸이클론 야시의 영향으로 2월 첫째 주에 이어서 건화물선 시장의 하락세가 이어지며, BDI는 1,100이하로 떨어졌다. 케이프는 계속해서 하락세를 이어갔으며, 파나막스는 휴일 전까지 성약을 마치려는 경향으로 인해 상승세를 타려는 듯 보였으나 고공행진하는 벙커가격으로 보합세를 나타냈다.

핸디막스에서는 꾸준히 성약이 이루어지고 있으나 과잉선복으로 인해 하락했다.

BDI는 한 주 동안 약 8.27% 하락해 2월4일 1,043을 기록하고 있다.

◆케이프 사이즈= 하락폭이 다소 줄어들기는 했지만, 중국의 설 연휴와 싸이클론 야시로 인해 태평양 수역에서 시장이 매우 침체되면서 케이프 사이즈는 계속해서 하락세를 이어갔다.

BCI는 한 주 동안 약 5.04% 하락해 2월4일 1,299을 기록하고 있다.

케이프 사이즈의 일일 평균 용선료는 한 주 동안 16.45% 하락해 2월4일 일일 5161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브라질 투바라오에서 철광석을 싣고 중국으로 향하는 16만5천DWT 벌커의 일일 평균 용선료는 한 주 동안 각각 9.4% 하락해 1만6774달러를 기록하고 있고, 호주 담피아에서 철광석을 싣고 중국으로 향하는 16만5천DWT 벌커의 일일 평균 용선료는 1.5% 상승해 5546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17만1015DWT 벌커 (2004년 건조)는 4천달러에 융환에서 인도돼 인도네시아를 거쳐 중국에서 반선될 예정이다.

15만1049DWT 벌커 (1995년 건조)는 3500달러에 바위취엔에서 인도돼 인도네시아를 거쳐 중국에서 반선될 예정이다.

◆파나막스 사이즈=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권 국가 휴일의 영향이 클 것이라고 예상했던 바와는 달리, 대서양 수역에서 연휴 전에 성약을 시키려는 선주와 용선사의 영향 및 지속적인 수요로 인해 상승세를 타려는 듯 보였으나 높은 벙커가격으로 인해 보합세를 나타냈다.

BPI는 한 주 동안 약 0.82% 상승해 2월4일 1,348을 기록하고 있다.

파나막스 일일 평균 용선료는 한 주 동안 0.91% 상승해 2월7일 1만786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9만3323DWT 벌커 (2010년 건조)는 6250달러에 타이완에서 인도돼 호주 동안을 거쳐 싱가포르/타이완에서 반선될 예정이다.

8만1천DWT 벌커 (2010년 건조)는 1만달러에 태안에서 인도돼 호주 동안을 거쳐 인도에서 반선될 예정이다.

◆핸디막스 사이즈= 핸디막스에서는 지난 주 전 구간에서 하락세가 나타났다. 대서양 수역의 화물에 대해선 빠르게 성약이 됐으며 이로 인해 선복이 몰리면서 하락세의 원인이 됐다. 반면, 태평양 수역에서는 선복량 과다로 인해서 지속적인 하락세가 나타났다.

BSI는 한 주 동안 약 9.84% 하락해 2월7일 1,090을 기록하고 있고, BHSI는 한 주 동안 약 10.94% 하락, 2월7일 643을 기록하고 있다.

수프라막스의 일일 평균 용선료는 한 주 동안 9.84% 하락, 2월7일 1만1398달러를 기록하고 있고, 핸디사이즈의 일일 평균 용선료는 한 주 동안 10.78% 하락해 2월7일 9422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5만8천DWT 벌커 (2009년 건조)는 7천달러에 장저우에서 인도돼 인도네시아를 거쳐 인도에서 반선될 예정이다.

5만5753DWT 벌커 (2010년 건조)는 2만2250달러에 크리스토발에서 인도돼 콜롬비아를 거쳐 칠레에서 반선될 예정이다.

3만7187DWT 벌커 (1986년 건조)는 4250달러에 클라이페다에서 인도돼 무르만스크를 거쳐 멕시코만에서 반선될 예정이다.

선박 매매시장

건화물선 매매시장 에서는 극동지역의 ‘루나 뉴 이어 홀리데이’의 시작과 함께 매각 활동이 감소세를 보였다. BDI지수의 하락 또한 멈추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바이어와 셀러 모두 관망세를 띄고 있는 모습이다.

2월 둘째 주에 가장 주목 받은 선박은 1989년 일본 건조의 (6만9349DWT)로 정확한 바이어가 알려지지 않은 채 1450만달러에 매각됐고, 1984년 일본 건조의 (3만6850DWT)는 그리스 바이어에게 640만달러에 매각 소식이 전해졌다.

한편 컨테이너선 분야에서는 2007년 한국 건조의 (5만3745DWT)와 (5만3745DWT)로 일괄적으로 그리스 바이어에게 1억600만달러에 매각됐고, 1993년 일본 건조의 (4만7425DWT)는 정확한 바이어가 알려지지 않은 채 1830만달러에 매각됐다.

탱커 중고선 매매시장 에서는 보통 때 보다는 매각 활동이 감소한 모습이지만 극동지역의 장기 연휴에도 불구하고 기대했던 것보다 많은 매각 소식이 들려왔다.

2월 둘째 주에 가장 주목 받은 선박은 1996년 이탈리아 건조의 (14만9200DWT)로써 정확한 바이어가 알려지지 않은 채 1900만달러에 매각됐고, 2006년 한국 건조의 (3만5150DWT)는 유럽 바이어에게 2700만달러에 매각 소식이 전해졌다.

선박 해체시장에서는 고공행진하는 해체가에 다소 압력을 받는 모습을 보이면서 최근 정점을 찍은 해체가가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여전히 LDT당 500달러를 웃도는 높은 수준에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

2월 둘째 주에 가장 주목받은 해체선박은 1977년 건조의 으로 중국 해체업자에게 LDT당 498달러에 매각됐고, 1981년 건조의 탱커선 (9만3142DWT)는 파키스탄 해체업자에게 LDT당 495달러에 매각 소식이 전해졌다.

1990년 건조의 탱커선 (9만1460DWT)는 인도 해체업자에게 LDT당 515달러에 매각됐고, 1982년 건조의 벌커선 (6만4854DWT)는 인도 해체업자에게 LDT당 512달러에 매각됐다.

1983년 건조의 탱커선 (4만6316DWT)는 푸자이라 해체업자에게 LDT당 540달러에 매각됐고, 1977년 건조의 벌커선 (2만6781DWT)는 인도 해체업자에게 LDT당 444달러에 매각 소식이 전해졌다.

1979년 건조의 (2만3720DWT)은 중국 해체업자에게 LDT당 470달러에 매각됐고, 1978년 건조의 벌커선 (1만5977DWT)는 인도 해체업자에게 LDT당 500달러에 매각 소식이 전해졌다.

1978년 건조의 (1만5220DWT)는 인도 해체업자에게 LDT당 488달러에 매각됐고, 1986년 건조의 탱커선 (7,850DWT)는 인도 해체업자에게 LDT당 560달러에 매각 소식이 전해졌다.

마지막으로 1975년 건조의 (4,099DWT)"는 인도 해체업자에게 LDT당 475달러에 매각됐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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