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아시아간 다목적선 서비스 전문선사인 오스트럴아시아라인(AAL)은 한국 총대리점을 ISA상운에서 동부익스프레스로 변경했다고 28일 밝혔다.
AAL은 기존 대리점인 ISA상운과의 계약을 2월8일 부산항 입항 예정인 <케이프 단리>(Cape Darnley)호를 마지막으로 종료할 예정이다. 동부익스프레스는 3월2일 부산항에 들어오는 <케이프 도닝턴>(Cape Donington)호를 시작으로 AAL의 대리점 업무를 시작하게 된다.
김재홍 AAL 한국 대표는 "AAL은 더 나은 서비스를 위해 신조선 14척을 투입할 예정으로, 이미 1차선은 운항에 들어갔다"며 "대리점 변경과 함께 새로운 모습으로 화주들에게 다가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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