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1-03 15:17

현대重 이재성 사장, 신년사서 경영목표 밝혀

“진취적 기상으로 매출 27조원, 수주 266억달러 목표”
현대중공업 이재성 사장이 신년사를 통해 경영목표를 밝혔다.

이 사장은 3일 신년사에서 “이 시간 지구촌 여러 곳 해외현장에서 땀 흘리고 있을 직원들을 치하한다”며 운을 뗐다. 이어 지난 해를 돌아보며 최대 실적을 달성하며 종합 중공업 그룹의 기반을 다질 수 있었던 한해라고 자평했다.

아울러 창업자인 정주영 명예회장이 말했던 “과거의 실적이 아무리 대단하고 제반 여건이 아무리 좋다 해도, 현재의 우리에게 불굴의 개척정신, 창의적 노력, 진취적 기상이 없다면 오늘의 영광이 옛 일이 되는 것은 한 순간이다”라는 말을 인용하며, 새로운 혁신과 성장의 역사를 쓰겠다는 진취적 기상으로 새로운 한해, 새 지평, 새 시대를 열어가자고 포부를 밝혔다.

이 사장은 올해로 창립 39주년을 맞게 되는 현대중공업은 작년과 비교해 매출과 수주에서 각각 20%, 55% 증가한 27조원, 266억달러의 경영목표를 수립했다고 밝혔다.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성장동력의 확보 ▲핵심역량의 강화 ▲글로벌 경영체제 구축 ▲안전하고 보람찬 일터 조성이라는 네 가지 경영방침을 임직원들과 함께 공유하길 바란다고 언급했다.
<황태영 기자 tyhwang@ks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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