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2-23 11:10

케이프사이즈, 언제쯤 운임 회복하나

공급과잉과 연말 시즌 도래에 따라 케이프사이즈 운임이 4개월째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정기선 평균운임이 일일 2만5375달러로 4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아시아 내 조선소로부터 건조되는 물량이 압도적으로 많아 수급 차이가 좀처럼 줄지 않고 있다.

올해 현재까지 190여 척의 케이프사이즈선박이 신규 건조됨으로써, 총 선대는 1,140척으로 증가했으며, 스팟시장에서의 물동량 확보 경쟁이 과열되고 있다. 하지만 스팟용선에 대한 조회가 거의 없으며 지난 주 대비 평균운임은 11% 하락했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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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ongjin Venus 10/08 10/11 Dong 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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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yundai Jupiter 10/12 12/12 Always Blue Sea & Air
    Inferro 10/15 12/12 Always Blue Sea & Air
    Hyundai Vancouver 10/19 12/19 Always Blue Sea & Air
출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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