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2-15 09:02

한진해운 김영민사장, ‘세계 해운 업계 영향력 43위’

김영민 사장, ‘로이드리스트 Top 100’에 선정

한진해운의 김명민 사장이 세계 해운업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사 43위에 올랐다.

영국시간으로 14일 오전 세계적인 해운산업 전문 일간지인 로이드리스트는 ‘로이드리스트 Top 100 2010’을 통해 이 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로 창간 276주년을 맞은 로이드리스트에서 선정한 금번 ‘로이드리스트 Top 100 2010’ 은 창간 이래 처음으로 시도됐다. 이번 선정은 전 세계 해운업계에 종사하는 인물을 대상으로 마켓 지식, 성과, 평판 및 리더십 등을 종합 평가, 로이드리스트 편집부원들의 최종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로이드리스트는 “한진해운 대표이사이자 TSA 아시아선사 수장으로서 유럽, 미국 중심인 해운업계, 협의체에서 영향력을 키우고, 아시아 선사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환경 분위기를 조성한 업적 등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한진해운 관계자는 “지난해 글로벌 금융위기에 따른 어려운 해운환경 가운데에서도 올 초 TSA 신임의장으로 선임돼 세계 주요선사들이 해운경기 침체를 딛고 재도약 하는 데 주도적인 활동을 펼쳤다”며 “특히, 태평양 노선의 안정적인 서비스와 함께 미주 / 아시아 지역의 주요 화주들과의 활발한 교류를 추진하여 상호 발전 방안을 적극 추진 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고 전했다.

김영민 사장은 올초 미국 최대 해운․물류 전문지인 JOC에서 선정하는 ‘JOC Readership Roll 12인’에 워렌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 마이크 듀크 월마트 회장등 과 함께 아시아인으로는 유일하게 선정되는 영예를 안은바 있다.

한편, 발표에 따르면 1위에는 리셩린 중국 교통운수부 장관, 2위에는 닐스 앤더슨 AP Moller-Maersk CEO, 3위는 죤 프레드릭 노르웨이 프론트라인 회장이 선정됐다. 한국인으로는 22위에 현대중공업 민계식 회장, 50위 STX 강덕수 회장이 뽑혔다.<정지혜 기자 jhjung@ksg.co.kr>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CHITTAGO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iger Chennai 11/27 12/21 Wan hai
    Mogral 11/28 12/28 KOREA SHIPPING
    Ym Warmth 12/03 12/26 Yangming Korea
  • BUSAN HOCHIMINH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egasus Proto 11/26 12/01 Heung-A
    Sawasdee Capella 11/26 12/02 Sinokor
    Sawasdee Capella 11/26 12/03 HMM
  • BUSAN Yarimc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sc Reef 12/02 01/25 MSC Korea
    Msc Sveva 12/09 02/01 MSC Korea
    Msc Diana 12/16 02/08 MSC Korea
  • BUSAN JAKART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ianjin Voyager 11/27 12/08 Doowoo
    Wan Hai 311 11/27 12/10 Wan hai
    Kmtc Haiphong 11/28 12/09 KMTC
  • BUSAN SEMARA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311 11/27 12/12 Wan hai
    Wan Hai 288 11/28 12/19 Wan hai
    Ym Certainty 11/30 12/19 Wan hai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